[어린이 모금가 ‘반디’를 만나다18] 기사 읽고 ‘보부상 바자회’ 열게 됐어요!

강예성 군, 모임 열리는 장소 찾아 ‘1인 모금’ 활동 벌여

안녕하세요, 어린이 나눔클럽 회원 강예성(서울 봉은초등 4년)입니다. 전 소년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어린이 모금가 반디를 만나다’캠페인 기사를 읽고 어린이가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모금 활동엔 어떤게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학교나 구청, 교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열리는‘바자회’가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바자회는 어디선가 행사를 열어야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 때나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하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1인 바자회’입니다. 전 혼자서 바자회를 준비한 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모금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 혼자 힘으로 보부상 바자회를 마련한 강예성군의 모습

친구 어머니께선 제 계획을 들으시더니“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보부상이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자회 이름도‘보부상 바자회’라고 정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 보부상 바자회 준비 노하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예성이의 보부상 바자회, 이랬어요

토요일이었던 지난해 11월 19일, 학교에서 학예회가 열렸습니다. 뒤풀이 행사로 반 친구들과 토요일 점심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전 그날을 보부상 바자회 날로 정했답니다. 바자회에 낼 물건으로 이젠 거의 읽지 않는 영어책들을 골랐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바자회는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파티 공간 한쪽에서 진행됐습니다. 생각보다 호응이 컸고, 특히 자녀와 함께 온 어머니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사실 바자회를 시작할 땐 꼭 제가 손해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끼던 책이 제손을 떠나 아쉽기도 했고요. 하지만 막상 책을 고른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모인 돈으로 기부할 수 있어 보람도 있었고요. 꼭 상을 탔을 때처럼 뿌듯했답니다. 다른 친구들과 마음도 나눌 수 있고, 기부를 통해 보람도 느껴 여러모로 즐거운‘보부상 바자회’. 여러분도 겨울 방학을 이용해 한 번 도전해보세요!

보부상 바자회 이렇게 준비하세요

①가족 행사, 생일잔치, 학교 학예회, 발표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모임에 갈 일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②사용하지 않는 물건(주변 사람들에게 기증을 받아도 좋습니다) 중에서 그날 모이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가능한 한 많이 준비합니다.
③상자 하나를 준비해 판매할 물건들을 넣습니다. 상자는 혼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고릅니다.
④상자를 예쁘게 꾸민 후 모금함을 만들어 붙여줍니다.
⑤물건 가격을 정한 후 상자 안에 물건들이 잘 보이게 넣습니다.
⑥모임이나 행사에 가기 전, 바자회 내용을 미리 홍보합니다. 바자회 물품을 미리 알려주면 시간을 아끼고 번잡함도 줄일 수 있습니다.
⑦바자회를 열고 모금을 진행합니다.

   – 소년조선일보 · 아름다운재단 공동 ‘어린이 모금가 ‘반디’를 만나다’ 캠페인 18번째 기사 (원문보기)

 

  1. 오오, 예성이. 정말 기특해요. ㅎㅎ

  2. 가회동 썬그리

    우리 예성이 쫌 짱이에요~!! ㅎ 흐뭇 ^^*

  3. CELLO

    우리 예성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4. 강예성 고등학교 친구

    예성아 안녕

    • 변화사업국 연구교육팀ㅣ박수진 간사

      변화사업국 연구교육팀ㅣ박수진 간사

      예성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나요? 예성이는 요즘 어찌 지내는지 소식이 궁금하네요~

  5. 강예성 중학교 친구

    예성아 안녕

    • 변화사업국 연구교육팀ㅣ박수진 간사

      변화사업국 연구교육팀ㅣ박수진 간사

      참, 좋은 친구를 두었네요~ 친구들도 같이 해볼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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