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1호 기부자 김군자할머니 영결 사진
지금의 아름다운재단이 있을 수 있도록 첫 마중물 기부금을 선뜻 내어 주셨던 첫 기부자 故 김군자 할머니의 추모 1주기가 되었습니다.

열일곱살 꽃다운 나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故김군자 할머니. 해방 후에도 온갖 고초를 겪으셨지만 살아 생전 늘 “남에게 주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처럼 故김군자 할머니께서는 모든 것을 나누고 떠나셨습니다.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는 걸 가르쳐 주신 김군자 할머니. 할머니가 뿌린 나눔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땀 흘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머니의 기부 이야기]

故김군자 할머니께서는 팔순을 앞둔 나이가 되었을 때 본인의 장례비만 남기고 수중의 전재산을 기부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2,000년 아름다운재단의 설립소식이 들리자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은 생활지원금을 꼬박 모았던 돈 5,000만원을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할머니의 기부금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생활비를 꼬박 모았던 돈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늘 “그 돈으로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먹을 수 있으나 나에게 쓰는 것은 아깝지만, 남에게 주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더 채우려고 하고 돈이 적은 사람이 주변을 돕는다.”
“돈만 많아서는 안 되고 돈 쓰는 가치를 알아야 한다.”

말씀하셨던 故 김군자 할머니를 반디 청소년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합니다.

——- 추모 일정 안내 ——-

함께 하길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신청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 일 시 : 2018년 7월 23일(월) 10시 아름다운재단 출발
■ 장 소 : 경기도 광주 퇴촌 나눔의집
대 상 : 나눔교육 반디 수료 청소년 및 가족, 친구, 지인 (선착순 4명)

내 용
   – 10시 아름다운재단 출발
   – 故김군자 할머니 추모(나눔의집)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방문
   – 점심식사
   – 아름다운재단 3시 도착 예정
     또는 중간 경유 가능한 지하철역(참석자와 논의 후 결정)

* 개별 이동을 원하시는 경우 문의사항에 기재해 주세요.
*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故김군자 할머니 소식 더보기
https://blog.beautifulfund.org/28263
https://blog.beautifulfund.org/28007
https://blog.beautifulfund.org/27973 : 세상에 나눌 수 없는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문 의 : 아름다운재단 연구교육팀 02-6930-4524, 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