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화창한 봄날. 종로구 안국동 복합문화공간 ‘해빛’에는 5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모였습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리더들, 아름다운재단 어린이나눔클럽 4기 친구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나눔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눔길라잡이’

1년동안 나눔활동을 함께 할 친구들은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서둘러 온 설지우, 설지원 친구 가족부터 클럽회원은 아니지만 궁금증을 갖고 찾아온 경준이 친구, 장염으로 몸이 불편하지만 참여하고 싶어 찾아온 호용이 친구까지. 사는 곳은 다르지만 나눔의 마음을 갖고 찾아온 모두가 다 예쁘고 소중한 친구들이지요. 

 

나눔,어렵지 않아요!!
쉽고 재미있는 놀이로 나눔을 배워요

 아름다운재단과 10년동안 파트너십을 갖고 어린이나눔캠프를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 허재승 간사님도 나눔클럽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오셨답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어린이나눔캠프 프로그램도 미리 체험해 보았습니다.  

머리에 종이를 얹고 떨어지면 옆사람이 주워주는 게임은 나눔이란 옆 사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갖는 삶의 가치임을 체험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몸으로 익혀 배운 지식이 평생 기억한다

나눔을 지식으로 터득하기보다는 체험으로, 습관으로 익혀 배우는 것이 클럽친구에게 값진 교육이자 삶의 자산이 되겠지요. 

 

“왜 축구스타 박지성 아저씨가 많은 CF를 찍을까요?”

방송인 권영찬 아저씨가 들려주는 나눔이야기는 박지성 축구선수의 국내 CF 총괄 마케팅 이사를 하게 된 이유부터 시작했어요. 박지성 선수는 축구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소년 축구클럽을 만들고 싶었다합니다. 권영찬 아저씨가 마케팅이사를 맡아서 CF진행하였고, 박지성 선수가 수익금을 기부하여 ‘박지성 유소년축구클럽’을 만드는데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저에게는 꿈과 목표가 있어요. 100명의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을 해주는 것이지요. 나누지 않으면 저의 눈은 2개이지만 나누면 200개의 눈을 가질 수 있어요. 나눔은 손해 보는 것이 아니에요. 나누다 보면 내가 행복해지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게 되지요” 

권영찬 아저씨는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 10명을 개안수술해 주었는데 앞으로 100명에게 개안수술을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또한  CF 출연료를 물품으로 받아 탈북청소년들과 보육원 아이들에게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운재단과 같이 비영리단체에서 강의요청이 오면 흔케히 재능기부해 주신대요. 본인의 수입의 30%이상을 나누는 있는 아저씨는 멋진 나눔전도사입니다.

지금 당장 나눌 것이 없다고 하지 말고 친구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영찬 아저씨는 권합니다.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친구에게 1,000원을 줄게요. 받으니 어떠세요? 행복하죠? 옆친구에게 주세요. 옆친구 어떠세요? 기쁘죠? 나눔은 돌고 도는것이에요. 나누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풍요해지고 행복해져요. 지금 당장 행복한 일이 없다고 해도 웃어요. 웃다보면 행복해지고 행복지면 다시 웃게 되지요.” 

방송중 불행한 사고를 당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해하며 진정한 마음으로 장애인을 도울 수 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돕는 사람들의 마음 먼저 헤아려주는 것이 나눔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린이나눔클럽 친구들도 권영찬 아저씨처럼 도움받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나눔클럽 친구들의 나눔 멘토가 되어 주신 권영찬 아저씨!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주말  나눔클럽 친구들과 함께 먼 걸음해 주신 부모님도 참 고맙습니다.
권영찬 아저씨와 약속한 것처럼 1년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한가지씩이라도 나누는 클럽 친구들이 되도록 열심히 나눔활동해요~
1년동안 나눔으로 성장하는 나눔클럽 친구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